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Business Analytics 석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빅데이터 관련 인력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각 대학이 관련 석사 과정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MIT, Columbia 등에 이어 University of Chicago, Northwestern University, Duke University 에서도 대학원 과정을 만들었습니다.

MS Business Analytics 가 유학생 현지 취업에 유리한 이유

대부분의 Business Analytics 석사 과정이 STEM 에 해당합니다.

OPT 가 3년으로 연장된다는 의미이며, 현지 취업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미국 노동국은 2020년까지 빅데이터 관련 미국내 인력 수요는 19퍼센트 정도 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MBA 전공에 Business Analytics 를 포함시키는 경영대학원도 보이는데, STEM 프로그램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현지 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MS Business Analytics 과정 대비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 보시면 되겠죠.  기술, 분석, 회계 등의 학문 분야와 관련된 직업들은 현지 언어 구사 능력을 상대적으로 덜 중시한다는 점도 높은 취업률에 대한 이유가 될것입니다. 

MS Business Analytics 의 특징 

- 수리적인 백그라운드를 요구하는 학교가 많으나, 학부에서 경영학 등을 전공하신 분들도 지원 가능한 학교가 있습니다. 

- GMAT / GRE 둘다 받아줍니다. 다만 일부 과정은 GMAT을 선호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TOEFL / IELTS 미니멈이 낮지 않고 경영 관련 석사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IELTS 를 받지 않는 과정이 있습니다.

- 0-3년 경력자를 선호하는 대학도 좀 됩니다. 대학 졸업 직후 곧바로 석사 과정을 공부할수 있다는거죠.  

- 커리큘럼은 학교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경영 관련 과목이 별로 없는 과정도 있고 퀀트와 경영의 비중이 비슷한 과정도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