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후보자가 잠수 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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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잘 진행했고 대표이사 면접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처우도 괜찮게 나왔는데 후보자가 갑자기 연락 두절이 되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고객사와의 관계가 더 걱정입니다. 이렇게 연락두절되어 잠수 탄 후보자가 생긴경우 고객사와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20.01.31(updated. `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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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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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현실적으로 이런 경우 고객사와의 관계가 틀어질거란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면접까지 다 본 상태에서 결정이 났을 텐데 후보자 잠수탔다고 하면 당연히 위에서 깨질테고 이는 헤드헌터와의 관계 악화로 이어질 겁니다.

이럴 경우 보통 후보자 케어에 관해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사전 면접을 하고, 해당 후보자의 커리어케어를 어떤 식으로 했었는지 뒤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그냥 전화통화만 하고 이력서를 전달했었다면 어느정도 예상되는 잠수이기도 합니다. 

후보자에게는 꼭 이 한건이 아니라 앞으로의 커리어 관리 업계에서 레퍼런스 관리를 위해서도 무책임하게 잠수를 타는게 아니라고 설득을 하고, 고객사에게는 솔직하게 어떤 부분 때문에 후보자가 이러고 있다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지하게 한 뒤, 협의 하여 후보자 추천을 빠르게 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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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솔직히 이런 경우 고객사보단 헤드헌터가 속이 더 탈겁니다. 국내 대부분의 서치펌이 성사조건부(컨티전시)다 보니 최종합격했는데도 불구하고 잠수를 타면 헤드헌터에게는 그 동안 노력의 댓가는 전혀 없습니다. 고객사에게는 아쉽지만 더 좋은 후보자를 빠르게 추천해 드리겠다고 잘 얘기하면 될것 같습니다.

`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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